2021년 3월 25일 엘르에 공개된 고윤정의 부쉐론 화보. 고윤정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한 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데뷔작부터 최근 작품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지도의 부담보다는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위트홈>에서의 박유리 역할을 통해 책임감과 희생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언급했으며, 위기 상황에서 더 강해지기보다는 빠르게 적응하려는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고윤정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지만, 작품을 선택할 때 장르보다는 캐릭터의 매력을 중요시합니다. 최근 부쉐론의 뮤즈로 활동하며 클래식한 액세서리를 일상에서도 착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차기작인 <로스쿨>에서는 캠퍼스 배경의 법정 스릴러로, 예슬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창시절은 조용한 학생이었고, 미술을 전공하다가 우연히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크리스토프 발츠를 선망하는 배우로 꼽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와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합니다. 최근 독립하면서 홈 시어터를 꾸미는 데 많은 돈을 들였고, 운동과 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가짐과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나는 나를 믿는다”는 신념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