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은 보그코리아 유튜브에서 여행갈 때 캐리어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공개하였다. 김지원은 여행갈 때 계획은 잘 세우지 않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무계획으로 가려고 하고, 필수 정보만 알고 간다고 한다. 그런데 짐을 쌀 때는 바리바리 바리스타가 되어 많이 싸서 다닌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공개한 것은 필수로 챙기는 의류 외에 물건들인데, 여배우니까 옷까지 포함하면 엄청 많을 듯 하다.
김지원이 여행갈 때 캐리어에 챙기는 것 10가지
김지원은 여행갈 때 캐리어에 챙기는 10가지중에서 처음 공개한 것은 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선글라스였다. 해 많이 보면 눈도 피로하고 화장안했을때 쓰기 유용해서 항상 챙겨다닌다고 한다.

두 번 째로 공개한 것은 마사지 용품이었다. 하나는 비행기 오래타면 다리가 붓기 때문에 끼고 돌아다니면 쓰는 용도고, 다른 하나는 마사지볼이다. 마사지볼은 크기별로 가지고 다니며, 발이나 등에 문지르는 용도로 쓴다고 한다. 발에 문지르면 많이 시원하다고 한다.

3번째는 불가리 알레그라 칠&솔레 향수이다. 여름향수를 찾던 중에 꽃향기와 레몬향이 나서 특히 휴양지에서 사용하기 좋아서 샀다고 한다. 김지원의 향수 뿌리는 방법은 짧은 외출일때는 손목에 뿌려셔 귀밑을 문지르지는 않고 톡톡 찍는다고 한다. 길게 외출을 할때는 퍼퓸샤워를 하고 나간다고 한다.

4번째는 뷰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비상약으로 테라플루를 파우치에 넣고 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해외에서는 약을 먹었던 적은 없다고 한다. 뷰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효과가 궁금하긴 하다.

5번째는 짐정리를 하다가 다시 찾은 학창시절부터 사용했던 아이팟 클래식이라고 한다. 학창시절부터 사용했으니 10년 이상 되었을 것 같은데, 많이 애착이 가는 물건인 듯하다. 보그에 자랑하고 싶어서 일부러 챙겨왔다는 아이팟 클래식, 몇 만 곡이 들어 있다고 한다. 요즘은 음악을 스마트폰으로 다 듣기 때문에 오히려 저렇게 오래된 예전 MP3나 아이팟 같은 제품들이 희소성이 있는 듯하다.

6번째는 립밥과 인공눈물, 촬영하다보면 현장이 건조해서 인공눈물과 립밥이 필요해서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유튜브 촬영당시도 렌즈를 껴서 건조하다고 말했다. 입술 갈라지면 맘 아프니까 립밥 챙기는 것도 좋은 거 같다.

7번째는 악어핀, 세수하고 머리카락이 내려오지 않게 집을 때 사용한다고 한다. 머리가 긴 여성분들은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 편할 듯 하다.

8번째는 샤워기 전용 필터, 물이 안맞으면 피부트러블이 생길수 있어서 챙겨 다닌다고 한다. 배우로서 얼굴이 생명인데, 해외가면 한국과는 수질이 달라서 물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9번째는 알콜솜으로 샌들 신어서 생긴 상처에 쓰거나, 핸드폰 액정도 닦고, 여러가지 소독용으로 두루 두루 쓴다고 한다.

10번째는 치실로 쿨민트향이 나고 잘 맞아서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치간 사이가 좁은 사람들이 쓰기 좋다고 한다. 치실까지 가지고 다닐 정도로 김지원 꼼꼼한 듯 하다.

김지원은 여행시 캐리어에 가지고 다니는 10세트의 물건을 소개하였다. 이미 10세트만으로도 캐리어 30프로는 차지 한 듯하다.

김지원 취향 선택
김지원에 취향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3가지 질문을 하였다. 첫번째 질문은 파인애플 피자와 건포도가 들어간 피자 중에서 선택이었고 파인애플 파자를 골랐다. 파인애플 피자를 고른 이유는 건포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2번째 취향 질문은 평생 밥만 먹기와 빵만 먹기 둘 중에는 약간 고민은 했지만, 결국 밥을 선택했다. 빵이나 밀가루를 좋아해서 한참을 고민했지만, 그래도 결국은 밥이 생각이 난다고 밥을 선택하였다.

3번째 질문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시청자의 입장으로 가장 설레는 장면을 뽑아달라는 말에 독일 상수시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이 만나는 장면을 꼽았다. 이유는 부부가 멀어져 있다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하는 장면이었는데 백현우가 계단에서 천천히 올라오고 그 모습이 잡히고, 그것을 지켜보는 해인이 얼굴이 잡히고, 그러면서 둘이 점점 가까워지는 장면인데 그때 처음으로 관계의 변화가 있는 거라서 그 장면을 선택했다고 한다.

캐리어 물건 3개만 선택하라면?
마지막으로 10세트의 물건중에 3개만 집에 가져갈 문건을 선택하라는 것이었다. 처음 고른 물건으로는 고민도 없이 학창시절부터 썼던 아이팟 클래식었다. 가장 오래된 물건이기도 하고 학창시절부터 신인시절까지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서 고른듯 하다. 그리고 제일 촉촉한 아이들로 엄선한 립밥과 인공눈물, 그리고 불가리 향수를 선택하였다.

김지원 마지막 인사말
보그 코리아 유튜브 인터뷰라서 김지원은 자신의 여행물품 소개를 재밌게 봐달라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보그 코리아의 많은 관심과 사랑과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한다고 하며 손 하트를 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