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버블 검 인기와 일본 도쿄돔 팬미팅 매진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24년 4월 27일 HYBE LABELS에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버블 검은 유튜브 각종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5월 6일 밝혔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부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튜브 글로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차트에서도 각각 2위, 5위를 기록하여 여전히 뉴진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뉴진스는 이로써 소속사 어도어를 둘러싼 최근에 붉어진 여러 가지 잡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버블 검은 오는 5월 24일 발매 예정된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뉴진스는 정식 음원 공개 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K팝 그룹처럼 퍼포먼스 중심에서 벗어나 서정적인 영상미와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촬영되었다.
특히 캠코더, 비디오 테이프, 구슬, 구형 선풍기, 풍선껌 등 유년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들과 멤버 5명의 일상과 여행을 떠나 즐겁게 노는 모습들은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되고 독특한 질감을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블 검은 피리 소리, 신시사이저 사운드 등을 활용해 여름 노래와 같은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에는 한국에서 다음 달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각각 서로 다른 더블 싱글을 발표하는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뉴진스 일본 도쿄돔 팬미팅 매진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를 둘러싼 잡음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는 흔들림 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새 앨범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발표 예정에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6월 26~27일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열고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의 좌석 가격은 프리미엄석 2만2000엔(약 19만원), 발코니석·SS 지정석 1만5000엔(약 13만원), S 지정석 1만3000엔(약 11만원)에 오픈됐고 뉴진스의 인기를 증명하듯 빠른 속도로 매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온라인상에는 뉴진스 팬미팅 티켓 리셀가가 공개되기도 하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의 한 티켓 거래 사이트에서는 뉴진스 팬미팅 프리미엄석이 10만엔(약 88만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실제로 거래된 최고가는 프리미엄석 9만8000엔(약 86만원)이었다. 원가의 4배 이상 뛴 것이다. 최근에 뉴진스와 관련되어 소속사간의 잡음으로 인하여 일각에서는 뉴진스 팬미팅이 일본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도쿄돔이라는 것에 대한 우려를 보였지만, 이를 보란 듯이 깨지게 만들었다.
버블 검은 오는 24일 발매를 앞둔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으로 정식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로만 공개됐다. 신보에는 ‘버블검’ 외에도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 등 총 4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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