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0일에 엘르에 공개된 수지의 스물일곱 살 디올 화보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자기다운 모습을 지켜온 그녀는 디올의 2020 F/W 컬렉션을 통해 또 다른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수지는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력이 강점이라고 밝힌 그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며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삶의 유한함을 체감하면서 모든 것을 더 애틋하게 바라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