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넷플릭스에서 2024년 08월 23일에 공개된 8부작의 드라마이다. 모완일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주연으로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출연하였다. 드라마는 한여름에 숙박업소에 방문한 어느 손님에 의해 윤계상과 김윤석의 평온한 일상이 깨지면서 사건속으로 휘말려들게 되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진 역할
이 드라마에 출연한 출연진과 역할을 정리하였습니다. 주연, 김윤석과 윤계상, 고민시와 이정은의 주변인물 순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주연
- 김윤석(전영하) : 펜션 주인, 아내 김성령을 위해 회사 퇴직 후 펜션을 구매 후 운영 중
- 윤계상(구상준) : 모텔 주인, 부푼꿈을 안고 아내
- 고민시(유성아) : 김윤석이 운영하는 펜션 방문객
- 이정은(윤보민) : 김윤석과 윤계상을 스토리를 이어주고, 이 모든 사건을 풀어나가는 역할

김윤석 주변인물
- 김성령(이성란) : 김윤석의 아내
- 노윤서(전의선) : 김윤석의 딸
- 남지우(송지수) : 노윤서의 남편
- 이남희(박용채) : 김윤석의 친구이자 모모펜션의 주인
- 이성욱(최경남) : 카페와 세탁소의 주인

윤계상 주변인물
- 류현경(서은경) : 윤계상의 아내
- 박지환(박종두) : 윤계상의 친구
- 최정후(구기호) : 윤계상의 아들 젊었을 때
- 박찬열(구기호) : 윤계상의 아들
- 차미경(김경옥) : 박지환의 어머니
- 홍기준(지향철) : 윤계상의 모텔에 숙박을 했던 손님

고민시 주변인물
- 장승조(하재식) : 고민시의 전남편
- 조여준(하시현) : 장승조의 아들이자 고민시 의붓아들
- 이승철(유원장) : 고민시의 아버지
- 조아라(최관장) : 아라 갤러리 관장

이정은 주변인물
- 하윤경(윤보민) : 젊은 이정은의 역할
- 김종태(강형사) : 충남 기전 경찰서 강력반 형사. 지향철 담당형사. 이정은을 강력계로 이끈 인물
- 안상우(최정호) : 경기 가현 경찰서 호수마을 파출소 경사
- 조은솔(김선태) : 경기 가현 경찰서 호수마을 파출소 순경
- 이윤재(염동찬) : 이정은의 남편
- 이가섭(염동찬) : 이정은의 젊었을때 남편
- 김소율(염희원) : 이정은의 딸
- 이도국(서 장) : 경기 가현 경찰서장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내용을 요약하면, 과거에 윤계상이 있고, 현재에 김윤석이 있다. 두사람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숙박업을 한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에 의해 고통을 받았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시작 윤계상(구상준)의 스토리

윤계상은 과거 산속의 모텔을 구매한 뒤 아내와 아들 세가족은 부푼 꿈을 안고 열심히 살아간다. 2001년 어느 비가오는 날, 모텔에 손님이 없었다. 우연히 근처에서 정차하여 있던 손님을 받게 되는데, 이 모든 불행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렇게 큰 화근이 될 줄은 몰랐다. 그 손님은 자신이 묵던 모텔방에서 사람을 살인하고 유유히 사라져 버린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윤계상의 모텔은 개미 한마리도 오지 않는 유령 모텔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윤계상의 가족들의 고통이 시작된다. 주업으로 하던 모텔이 되지 않자 생계를 위해 윤계상과 아내는 각자 다른 일을 찾아나서지만 그 사건이 발생한 뒤로는 모든게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윤계상에게는 또 안 좋은 사건 하나가 발생하게 되면서 한가정이 파탄이 난다. 윤계상은 생활고에 결국 아들은 이모네 집에 맡기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김윤석(전영하)의 스토리

김윤석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아내를 위해 회사를 퇴직하고 어느 숲속의 펜션을 구매하여 아내의 남은 생을 함께 보낸다. 그리고 혼자가 된 김윤석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조용하게 펜션을 운영하고 지낸다. 어느날 고민시와 어린아이가 함께 펜션을 찾아오게 되고 하룻밤 묵게 된다. 그날밤 김윤석은 이웃 형님과 함께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고민시와 어린아이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김윤석은 고민시와 어린아이가 떠난 뒤 펜션을 둘러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 저기 묻어있는 피자국이다. 김윤석은 펜션방향 자동차의 블랙박스를 열어보고 깜짝 놀란다. 고민시가 차에 캐리어를 실은 뒤에 아이는 없는 상태로 출발하는 영상을 확인한다. 김윤석은 방금전에 본 피자국과 고민시가 캐리어를 싣는 모습을 연관하고는 끔찍한 상상을 한다.
하지만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김윤석은 자신만 모른채 하면 모든 일이 없었던 거 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시점에 익숙한 얼굴의 여자가 펜션을 찾아온다. 그 여자는 작년에 왔던 고민시였던 것. 김윤석은 모른채 살아가려 했으나, 고민시가 다시 악몽을 찾아 주었다.

김윤석의 진짜 악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고민시가 다시 오지 않았다면 잊고 살아가도 될 일이었는데, 다시금 불행의 길로 빠져들고 있었다. 김윤석은 자신의 펜션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민시의 범죄를 눈감아줘야 하고 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고를 해야하는 두가지 선택의 길에서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고민시는 펜션을 탐내면서 자신에게 팔고 떠나라고 김윤석에 말한다. 김윤석은 살인사건도 밝혀야 하고, 고민시에게서 펜션을 지켜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이정은(윤보민)의 스토리
이정은은 윤계상이 고통의 사건을 겪은 날부터 김윤석이 악몽의 나날을 보내는 현재까지를 이어주는 역할이다. 남다른 감각으로 범죄사건을 추리해 나가며 퍼즐을 맞추어 나간다. 경찰이 되어 첫 사건이 윤계상 모텔에서 발생한 홍기준(지향철)의 살인사건이다.

그리고 20여년이 흐른 뒤, 경기 가현 경찰서 호수마을 파출소로 전입오면서 김윤석이 사건에 휘말린 것을 감각적으로 캐치해 내고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이정은(윤보민)경찰에 대한 소임보다는 사건을 캐치하고 풀어나가고 해결하는 자체를 감각적으로 즐기는 태생이 경찰이다.
김윤석, 윤계상을 찾아 나서다
김윤석은 호수마을 파출소 순경 조은솔(김선태)와 육탄전을 벌이다가 파출소에 가게되고 거기서 이정은(윤보민)과 얘기를 하게된다. 이정은은 김윤석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이미 눈치채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게 된다. 이정은이 전화로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이정은의 책상에서 사진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사진은 김윤석이 뉴스에서 봤던 살인사건이 발생한 모텔의 사진이었다.

김윤석은 그 사진속에 있는 모텔을 찾아가본다. 부동산사무소에 들러 주인인 윤계상의 거주지를 알게되고 윤계상을 만나 그날의 사건을 듣게 된다. 그리고 김윤석은 자신의 펜션에도 미친놈이 와있다며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윤계상은 믿지말라고 말하며 그래야 딸을 살릴 수 있다고 당부한다. 윤계상은 20여년전 그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시간이 멈춘상태로 몸만 늙어 있는 상태였다. 김윤석은 윤계상의 아들을 찾아가서 모텔사건을 더 알아보기로 한다.

한편, 윤계상의 아들인 박찬열은 자신의 가족을 불행의 구렁텅이로 던져버린 홍기준(지향철)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결말
2001년 어느날 우연히 받게된 손님때문에 한 가정이 파탄나버린 윤계상,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상황에서 살인사건을 밝히고 펜션도 지키고, 자신의 딸까지 지켜야 하는 기로에 선 김윤석. 하지만 살인사건을 밝히려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고민시는 더 악랄하게 김윤석을 압박하고 조여온다.
김윤석은 이에 대항할 준비를 하지만 친구인 이남희(박용채)가 크게 다치고, 결국에 딸인 노윤서(전의선)의 행방이 불명해지는 일까지 발생을 한다. 이정은은 김윤석을 도와서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둘은 힘을 함쳐 결국 고민시가 노윤서를 살인할려고 했다는 증거를 잡아 체포한다.

여기서 끝이 날 줄 알았던 사건은 고민시가 제대로된 심문도 없이 바로 풀려나게 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알고보니 고민시의 집안은 경찰의 수사까지 관여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고민시는 자신의 죄가 곧 밝혀질 것을 알고 해외로 도피할 계획을 세운다.

이정은과 김윤석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살인사건의 증거를 찾아 고민시를 다시 잡아야 한다. 다행히도 고민시를 죽이고 싶어하는 전남편 장승조(하재식)이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고민시를 도망 못가게 막는다.
과연 고민시는 어떻게 될까?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김윤석의 펜션과 윤계상의 레이크뷰 펜션의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김윤석의 펜션

주소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80-113 온빛자연휴양림
윤계상의 레이크뷰 모텔

주소 :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 901-45 알프스 모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