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엘프가 캐주얼을 입다 [엘르 화보]
엔믹스 설윤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하였다. 설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설윤의 다양한 얼굴을 담는 데에 집중했다고 한다. 한편, 엔믹스의 네 번째 EP <Fe3O4: FORWARD>는 3월 17일 발매되어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공닌 KNOW ABOUT ME는 엔믹스의 특징을 살리면서 이전 타이틀곡에 비해서 절제된 느낌으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설윤은 컴백 후 예정된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서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며, 엔믹스는 음악 방송 활동을 3~4주 정도로 길게 하는 편인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재미있는 부분들고 많다고 말했다. 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과 응원봉을 들고 열심히 응원해 주는 모습이 귀여워 그 모습을 보고는 힘을 낸다고 했다.

설윤은 설장군이라는 애칭에 대해서, 좋아하는 별명이며 진자 장군처럼 멤버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든든하다고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윤의 가장 든든한 존재는 멤버들이며,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자신이 있다며, 팀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설윤은 원래 성격은 묵묵하지 않은 것 같으며, 좀 더 꿋꿋하고 단단해지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다. 또한 멤버들과 함게 있으면 확실하게 시끌시끌 덩달아 말도 많아지고 활발해지는 점이 있으며,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설윤의 머리속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생각은 컴백이며, 어떻게 해야 무대를 더 잘보여줄 수 있을지, 연습할 때 표정을 비롯해 세부적인 것들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내면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다.

설윤은 네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의 타이틀곡인 Know avout me가 굉장히 맘에 들어서 많은 분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엔믹스만의 특징인 믹스 팝은 여전하고, 이전 타이틀곡에 비하면 좀 더 절제되었다고 한다. 한층 성숙해진 엔믹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설윤은 일상의 순간에 달 보는 걸 좋아하고, 일기 쓰기도 계속하는 일 중 하나며 그날의 감정을 쓰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놓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설윤은 도입부와 저음, 고음 모두 다양히 소화하는 멤버로 스스로 생각하는 보컬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두성으로 노래할 때 좋아해주는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아기처럼 느껴져서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중저음이 더 좋은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설윤은 아이유의 “마침표”, “이런 엔딩”을 듣고 감정이 너무나 잘 전달되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