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분유의 효능,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점

전지분유의 효능과 탈지분유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분유란 가루로 만든 우유라는 뜻입니다. 왜 가루로 된 우유가 필요할까. 일반우유는 보존할 수 있는 기간과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하지만 분유를 만들면 휠씬 더 오랜시간 보존에 유리하고 수분이 없어서 부피도 작고 가볍기 때문에 많은 양을 저장하고 운반하기 용이합니다. 일반적으로 분유라고 하면 소의 젖으로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분유를 만들려면 평균적으로 8배의 우유가 들어간다고 한다.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연령대별로 추천하는 분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또한 분유하면 아이들이 먹는 조제분유가 떠오른다. 아기에게 적합한 분유는 지방이 있는 전지분유가 좋은 것인지, 지방이 없어서 다이어트에 좋은 탈지분유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점

전지분유란 지방이 포함된 분유입니다. 일반 우유를 분말화 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반대로 탈지분유란 지방이 제거된 분유입니다. 저지방 우유를 분말화 한 것입니다.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점은 단순히 지방이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는 영양가 면에서도 차이점이 다르다. 저지방은 성인에게는 좋겠지만 아기들에게는 영양가가 많은 제품인 전지분유가 더 적합할 것이다. 두 가지 측면에서 차이를 비교해 보자.

전지분유

대부분 전지분유가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고 전유 분말이 아기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분유의 단백질 함량은 24% 이상, 지방 함량은 26% 이상, 유당 함량은 37% 이상이다. 전지분유 1kg당 약 8kg의 순수 우유 또는 순수 염소 우유로 살균, 탈수 및 건조를 거쳐 만듭니다. 전지분유는 단백질 입자의 함량이 비교적 적어 단백질 흡수가 어려운 영유아가 먹기에 적합하다.

탈지분유

탈지분유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른 소녀와 연령이 높은 어른들이다. 저지방 함량으로 인해 미칠 수 있는 탈지 분유와 아기의 관계를 거의 이해하지 못한다. 탈지분유는 생우유의 지방을 제거한 후 살균, 탈수, 건조하여 만듭니다. 지방 함량은 약 1%이다. 탈지분유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미각에 민감한 사람들은 탈지분유를 전지분유보다 덜 달고 맛있다고 느낄 수 있어 부분 탈지분유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지방 함량

전지분유는 우유나 염소젖으로 만들며 특히 영양가가 높습니다. 분유 100g 중 거의 30g은 동물성 지방이다. 부분 탈지 분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전체 분유의 1/3 밖에 되지 않으며, 전체 탈지 분유는 지방 함량이 1% 미만에 칼로리도 훨씬 낮다.

영양가

전지분유는 소의 초유와 동등하여 용해성 미량원소는 탈지분유, 특히 동물성 지방에 함유된 단백질보다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전지분유를 먹고, 아기는 성장발달 단계에 있으므로 전지분유를 먹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 탈지 분유는 지방 함량이 낮아 칼로리가 낮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 비만 여아, 체중 감량을 원하는 여아, 3대 고령자 등 특수 그룹이 먹는 것이 바람직 하다.

분유 제조 방법

전지분유, 탈지분유는 우유 또는 탈지유를 살균 후에 고형분 30 ~ 50%로 농축하고 이를 130 ~ 160℃ 열풍 속에 안개 모양으로 분무하고 순간 건조하면 분말형태가 된다. 분무 건조한 분유를 잠시 습기 지게 하여 입자를 결합시켜 꺼칠 꺼칠하게 만들고 다시 건조시켜 물에 잘 풀리고 잘 녹게 만든 것을 인스턴트화, 그리고 인스턴트 분유라고 한다.

*주의 사항 : 분유는 수분이 5% 이하로 미생물에 의한 부패는 없으나 장기 보관시 단백질 변질이나, 지방이 많은 제품은 지방 변화로 맛이 떨어진다. 습기를 흡수하면 굳어져 변질이 된다. 통상 제조 후 1년에서 1년 반까지 보존 가능하다.

 

전지분유의 효능

우유를 마셨을 때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주로 유당분해효소(lactase) 부족이 원인이다. 분유는 아기가 우유를 소화하기 쉽게 가공해 모유 성분에 가깝게 만들지만 주 성분은 우유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반 분유에는 유당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우유 대신 분유를 마신다고 유당불내증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분유는 우유보다 단백질 입자 크기가 작고 아기의 위장관 기능에 맞게 가공되므로 소화 및 흡수가 잘 되는 이점이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성인은 분유를 먹어도 증세 개선은 되지 않으므로 유당이 분해된 ‘락토프리 우유’나 유당분해효소가 함유된 유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낫다.

아기를 위한 전지분유의 이점은 영양학적으로 완전하다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 먹을 수 있는 것은 모유나 분유 뿐이다. 전지분유는 모유에 가장 가까운 소의 초유를 직접 살균, 탈수, 건조시킨 제품이다. 아기의 영양 요구에 더 적합하고 아기의 두뇌 발달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분유 다이어트 효과

다이어트를 위해 분유를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매일 일정 열량을 쉽게 섭취하는 장점도 있으나, 음료 형태로 마시는 것은 음식물을 씹어서 섭취하는 것과 비교해 포만감이 적다. 음식물을 많이 씹으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는데세로토닌은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 억제 기능을 한다. 체중 감량이 목적이면 음료 형태로 마시는 것보다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되 섬유소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유지 시켜주고 칼로리는 적은 야채나 해조류 등을 식사 때 충분히 씹어서 섭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탈지분유에 적합한 아기는?

저지방 함량으로 탈지 분유는 고지혈증, 고혈당증, 고혈압이 있는 노인, 담낭 질환, 설사 환자, 고지혈증, 만성 췌장염, 소화 불량이 있는 유아에게 더 적합하다. 아기가 최근에 소화불량인지 두가지 정도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아기가 우유를 삼키지 못한다

모유 수유를 할 때 삼키지 못하고 입에서 나옵니다. 조금 나이가 많은 아기가 자주 구토를 한다면, 소화불량의 징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전지분유보다 탈지분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뱃속에서 종종 “으르렁” 소리가 난다

아기가 배가 고프다는 뜻이 아니라 아기의 식욕, 복부팽만감이 그다지 편하지 않다는 뜻이다.

아기에게 구취가 발생할 때

아기에게 구취가 발생하는 원인은 소화 불량이나 분노로 소화 구취는 몸에 머물거나 입에서 위쪽으로 배설된다. 아이가 구취로 인해서 깨는지 잘 관찰하여야 발견할 수 있다.

아기의 대변 냄새가 심하다

대변은 불쾌한 냄새가 나고, 확실히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 찌꺼기가 보일 수 있다. 이때 아기가 소화불량이거나 영양소나 음식이 충분히 영양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산모는 아기가 소화하기 쉬운 음식과 탈지 분유를 선택하여 식단을 조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설사로 이어진다.

아기가 먹기 거부 시작, 거식증

아기가 식욕을 잃거나 일정 기간 잘 먹지 않으면 아기의 소화 시스템이 음식에 저항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맛이 없거나 너무 많이 먹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이럴땐 분유를 탈지분유나 아기의 소화에 도움이 되는 종류의 분유로 바꿔야 한다.

*출처: 한국낙농육우협, 나무위키, coolban.com,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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