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ELLE USA에 공개된 제니의 화보. 제니는 촬영을 시작한 지 거의 아홉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카메라 앞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리한나, 비욘세, 카디 비의 힘찬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걸 파워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강렬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니는 평소에는 차분하고 소심한 모습으로, 무대 위의 ‘블랙핑크 제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제니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신곡 “Shut Down”은 유튜브에서 3억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는 티켓이 너무 빨리 매진되어 추가 날짜가 추가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제니는 HBO의 드라마 《The Idol》에서 첫 연기 도전을 하며 제니 루비 제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사무엘 레빈슨 감독과의 만남을 꼽았다.
제니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많은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이 블랙핑크의 일원으로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회상했다. 그녀는 첫 연기 도전이 미국 시리즈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떨림과 기대감을 표현하며,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며 안정감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10살의 자신에게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경험이 인생에서 중요한 교훈이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