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의 새로운 도전! 음악과 연기로 빛나는 순간들 [타미 화보, 하퍼스 바자]
지수는 새 앨범과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하퍼스 바자와 만났다. 뉴욕에서 경험한 타미 힐피거 쇼를 떠올리며, 이번 촬영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근 지수는 팬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개인 앱을 선보였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아직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더 완벽한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더 많은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싶다는 그녀의 마음이 담겨 있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네 곡이 수록됐다. ‘Earthquake’와 ‘Your Love’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Tears’와 ‘Hugs & Kisses’는 이별과 슬픔을 표현했다. 특히 타이틀곡 ‘Earthquake’는 사랑의 떨림과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영화처럼 풀어낸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하는 느낌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서 지수는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영어 가사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곡의 감정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신중하게 작업했다고 한다. 또한, 앨범 커버와 포스터의 콘셉트까지 직접 고민하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기에 대한 새로운 도전도 이어졌다. 드라마 <뉴토피아>에서 좀비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영주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이 처음부터 자신과 잘 맞는 캐릭터라고 추천해 줬으며, 전기톱을 들고 좀비와 맞서 싸우는 액션 장면도 많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기보다는 즐겁게 촬영했다고 한다.

지수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이 팬들에게서 나온다고 말했다. 팬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보고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고, 그 마음이 자신을 더 열심히 움직이게 만든다고 전했다. 작년은 준비하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그 결과물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