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보그 화보, 오메가 아쿠아 테라 30mm로 완성한 명품 시계 스타일링”

배우 한소희가 표현하는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장처럼, “어떤 시간은 지독히 무겁고 길며, 어떤 시간은 가볍고 짧다.” 그녀의 손목 위에서 흐르는 오메가의 시간은 매 순간을 더 섬세하고 특별하게 만든다.
2025년 여름, 오메가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30mm’ 컬렉션으로 새로운 시간을 선언했다. 2002년 처음 세상에 등장한 이후, 23년 만에 최초로 30mm 케이스를 선보인 이번 라인은 한소희의 손끝에서 고요하지만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손목 위에는 18K 세드나 골드 케이스와 그레이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30mm’가 빛난다. 날렵한 손끝, 과감하게 뻗은 포즈, 그리고 정교하게 반짝이는 시계가 한소희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심해를 닮은 블루 다이얼의 시계가 한소희의 깊은 눈빛과 어우러지며 마치 그녀만의 세계를 보여준다. 앤 드멀미스터의 가죽 트렌치코트와 함께한 이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강한 인상을 남긴다.


유리 박스 안에 들어선 한소희가 착용한 실버 다이얼의 아쿠아 테라는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차가운 매력을 발산한다. 마크공의 가죽 튜브 톱과 어우러진 이 스타일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담아낸다.
오메가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은 “가장 아름다운 시계의 부분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새로운 아쿠아 테라 30mm는 오메가의 정교한 무브먼트를 품고 있다. 그린 다이얼과 문샤인 골드 케이스의 조합은 내면의 힘을 상징한다.


꾸레주의 블랙 백리스 드레스와 함께 등장한 블랙 다이얼 아쿠아 테라는 관능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기술과 미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계. 이것이 아쿠아 테라가 전하고자 하는 시간의 언어다.
마지막 컷에서는 라벤더 컬러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뮈글러의 구조적인 드레스를 입은 한소희는 신비롭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녀의 시간은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