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의 효능 10가지, 복분자 고르는 법과 먹는 법
한국에서 복분자는 장어와 함께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힌다. 복분자의 이름도 요강이 소변 줄기에 의해 뒤집어진다고 해서 ‘덮을 복’에 ‘항아리 분’자를 합해 복분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복분자는 모양은 산딸기와 비슷하지만 익으면 검은색을 나타낸다. 복분자는 효능도 많다. 혈액순환을 도와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고 몸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성분을 갖고 있어 남자는 정력강화, 여자는 불임을 예방하느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고 비타민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노화방지에도 좋다. 시력 약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에 좋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심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복분자는 신장이 약한 분들에겐 주의가 필요하다. 복분자를 먹는 방법은 엑기스로 먹거나 담금주로 먹거나 요구르트, 스무디,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복분자의 효능 10가지
탈모 예방에 도움
탈모 유전도 아닌데 자꾸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면 신장기능을 확인해봐야 한다. 신장에 혈이 부족하다거나 기능이 부실하다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푸석해 지면서 흰머리가 늘어나게 된다. 신장에 기혈이 부족하다면, 엑스레이 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장에 혈과 기운을 보충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식품으로 복분자가 좋다.
갱년기치료 및 간질환 예방에 도움
복분자에는 여성에게 좋은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갱년기 시기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임과 자궁이상 등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를 맑게 하고 간을 해독시켜주는 GST를 활성화 시켜 기능을 개선시키며, 특히 간과 관련있는 질환 예방에 좋아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라면 복분자를 자주 먹도록 해보자.
항암 작용에 좋다
위암의 원인이 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헬리코박터균이다. 식사 전 후로 복분자 섭취를 하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암 예방에 좋은 사포닌과 폴리페놀 성분의 이 많아서 항암 작용에도 좋다.
시력 강화와 피부개선 효과
복분자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시력을 강화시키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시력을 개선효과가 뛰어나며,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해서 매끄럽고 탄력적인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주는 복분자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남성의 정력강화와 여성의 불임예방
복분자에는 몸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성이 복분자를 꾸준히 먹으면 정력강화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고, 여성이 먹으면 불임을 예방해주는 복분자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해독 작용
복분자를 식초로 만들 경우 항산화 물질이 활성화 된다. 항산화 물질은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복분자가 몸속의 독소 배출과 혈액 또한 맑게 하는 것이다.
피로회복과 노화예방
복분자에는 비타민A와 C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풍부하여 항산화기능이 매우 탁월하다. 이는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뼈 강화 및 혈액순환
칼슘이 함유된 복분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주므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중에 하나다. 또한,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능이 뛰어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인 복분자는 몸이 차가운 분들이 먹었을 때 효과가 좋다.
신장 기능 강화
신장기능이 약해지면 잦은 피로감을 느끼거나 야뇨증이 나타나며 악화될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회복을 위해 복분자를 음용하며 탈모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및 두뇌발달
복분자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53kcal 정도된다. 저칼로리 저지방 음식인 복분자는 다이어트에도 좋아 복분자 즙을 내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두뇌활동을 활발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수험생들이나 머리를 특히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시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과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복분자와 궁합이 좋은 장어
복분자는 주식으로 먹기보다는 식전후나 식사시간에 같이 곁들어서 먹기에 좋습니다. 이런한 복분자와 궁합이 참 좋은 것이 바로 장어입니다. 장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따뜻한 성질을 가진 복분자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함께 먹는다면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복분자 고르는 법과 먹는 법
복분자는 모양이 산딸기와 비슷하지만 산딸기는 익게 되면 붉은색을 나타내고, 복분자는 익을수록 검을색을 띈다. 복분자는 많이 익게 될수록 항산화 성분 함유량 높아지므로 충분히 익은 뒤에 먹을 것을 추천한다. 복분자는 깨끗이 씻은 다음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되는데, 알맹이가 연해서 금방 물러지므로 냉동보관하거나, 담금주, 주스를 만들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복분자주 담그는 법
준비 재료 : 복분자, 설탕, 담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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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복분자를 씻은 후 급랭한다.
- 설탕과 급랭한 복분자를 1:1 비율로 섞어 그늘진 상온에서 이틀정도 보관한다.
- 복분자 100g당 담금주 100ml를 섞어준다.
- 복분자주를 3개월 이상 발효시킨 뒤 복분자 과실을 건져내고 먹는다.
*출처
힐링팩토리, 만개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