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에 좋은 음식, 천연소화제 20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에 좋은 음식, 천연소화제 음식 20가지

소화에 좋은 음식, 천연소화제 음식 2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소화 불량은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게 됩니다. 이럴 때 평소에 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소화에 천연소화제 음식을 먹는다면 식생활과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화에 좋은 음식, 천연소화제 음식 20가지

 


 

천연 소화제 음식 20가지

 

 매실청

매실은 천연소화제 음식으로 유명하다.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 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되고 식욕까지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 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 두고 섭취하도록 하자. 다만, 매실청은 당분이 많으므로 하루 2잔까지만 마시도록 하자.

 

 찹쌀

찹쌀은 소화기관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인 사람이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찹쌀 죽은 위를 편안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반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발생 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팥

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 pH가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으므로 껍질 채로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호박죽

한방에서 흙의 기운을 가진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 특히 호박 속에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 시켜준다.

 

 양파

양파는 한국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 재료이다.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 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부추

부추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릴 만큼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 위염과 위 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이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즙으로 마시거나 죽으로  먹으면 따뜻한 체온 유지에 좋다.

 

 생강차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셔도 효과가 좋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주어 식중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

동의보감에 보면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만큼, 예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를 요리 할 때 빠지지 않고 넣어서 활용해 보자.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아,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섭취하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 이유가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하여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새우젓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마

마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 회복에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사용되었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해 준다. 마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다.

 

 사과

사과 1개에는 5g 정도의 식이 섬유가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능이 있다. 사과의 펙틴 성분 때문인데, 장 운동을 촉진 시키고 위액을 분비하여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에 먹는 것 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효과가 좋다.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에 속하는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이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 시키는 것이 있다. 양배추는 날 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콩

콩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건강에 유익한 세균의 활동을 증강 시켜 면역 체계 기능을 높인다. 콩은 단백질도 풍부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콩은 위장의 열과 독소를 빼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콩을 두부로 만들어 먹는다면 소화 흡수율을 95%까지 올릴 수 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다.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츠라는 대사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음식을 분쇄하여 소화를 도와준다. 초장에 찍어 먹는 것 보다 그냥 먹는 것이 더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맛과 더불어 소화에도 좋다. 소화뿐 만 아니라 면역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항산화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블루베리는 섬유질, 산화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폴리페놀의 경우에 소화기 계통에 좋은 세균을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바나나

바나나의 경우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증가 시켜서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칼륨,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완화해준다.

 

 페퍼민트

페퍼민트를 차로 마시면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후에 효과가 좋다. 강장 및 살균 효과가 있어 대장균이나 황색 포도상구균을 없애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페퍼민트는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졸음을 쫓는데도 도움을 주므로 졸음이 쏟아지는 점심 이후에 마시게 되면 좋다.

 

 보리차

보리차는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천연소화제이다. 가정집에서 보리차를 끓여서 놓고 식후에 마신것도 이런 효과가 있어서 이다.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보리차는 혈액 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촉진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에 성인병 위험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도 좋다.

 

 계피차

위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찬 사람에게 계피차가 좋다. 따뜻한 성질을 지녀서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고 위장운동을 촉진한다. 수족냉증이 있어 손발이 차나 사람과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경우에도 보리차를 마시면 효과를 본다.

 

 배

배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속을 편하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한다. 배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육류를 많이 섭취한 뒤에 배를 먹으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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