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드라마 아이리스는 2009년 10월부터 12월에 방영된 KBS 드라마이다. 아이리스는 한국과 북한간의 2차 전쟁을 막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NSS 첩보원들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외 빅뱅의 탑, 김소연, 김승우, 윤제문, 윤주상, 김영철, 윤재, 유민 등이 출연하였다.

아이리스하면 여러 명장면과 명대사를 남겼다. 그 중에서 이병헌과 김태희의 화이트데이 사탕 키스는 아직도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그리고 OST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도 생각나는 드라마이다.

이병헌과 김태희 사탕 키스의 장면을 봐보도록 하자.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일본 술집

이병헌과 김태희는 같은 NSS요원으로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둘은 여행을 가게 되고 일본의 한 술집에 들른다.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김태희는 이병헌이 술집에 오기전 샀던 물건을 기분좋게 바라본다. 둘이 데이트하던 날은 화이트데이다. 김태희는 내심 화이트데이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들뜬 마음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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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따로 선물을 주지 않자 김태희는 커플 사이에 뭘 그렇게 부끄러워 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이병헌 옆에 있는 종이가방을 가리키며 자기에게 줄려고 산거 아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이병헌은 김태희가 화이트데이 선물을 기대한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고, 화이트데이 사탕이라고 물어본다. 김태희는 자신이 유치한 거 좋아한다 그랬냐 안 그랬냐고 말하면서 서운함을 표시하고 이병헌 한번 더 확인한 뒤에 선물을 사러 밖을 나간다.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시간이 한참 흘러도 이병헌이 돌아오지 않자, 김태희는 술집 앞에서 기다린다. 그런데 뒤늦게 돌아온 이병헌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자 김태희는 실망의 말투로 빈손이냐고 묻지만 이병헌은 미소만 지을 뿐이다.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김태희는 빈손인 이병헌에 실망하고, 자리를 떠나려고 하고 그런 김태희를 이병헌은 붙잡는다. 그리고 이병헌은 김태희의 머리를 부여잡고 . . .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아이리스 드라마의 최고의 명장면인 사탕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하면서 입으로 사탕을 건네주는 이 키스 때문에 한동안 여러 커플들이 패러디를 했다고 전해진다. 사탕을 너무 빨리 전해주면 목에 걸릴 수 있으니 초보자들은 조심하도록 하자 . .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사탕 키스

김태희는 키스를 하면서 사탕을 건네받고 엄청 만족스럽게 이병헌을 바라보고 사탕을 먹는다.

사탕을 입에 물고 입으로 전달해주는 키스의 아이디어는 이병헌이 생각해냈다고 한다. 이병헌은 정말 연기로는 깔 수가 없다고 하는데, 1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만큼 명장면을 만들어낸 연기적인 아이디어도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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