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의 효능과 부작용, 장뇌삼 주의 사항, 장뇌삼 먹는 법과 고르는 법

장뇌삼의 효능과 부작용, 장뇌삼 주의 사항, 장뇌삼 먹는 법과 고르는 법

장뇌삼의 효능과 부작용, 장뇌삼 주의 사항, 장뇌삼 먹는 방법과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장뇌삼은 산삼의 씨앗을 밭에 뿌려서 기른 인삼을 말한다.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장뇌삼이라고 한다. 산삼 씨를 자연 산속에 뿌려 길러 낸 것을 산양삼이라고 한다. 뇌 부분이 장뇌삼과 비교해 짧고 산삼과 비슷하게 생겼다. 평창군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산삼, 산양삼, 장뇌삼 순으로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인삼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고, 오래 시간 자라야 상품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재배 난이도가 인삼보다 높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인삼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싸게 거래 된다. 그런데 크기가 작다는 점을 이용하여 인삼 밭에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솎아 낸 인삼을 장뇌삼으로 속여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장뇌삼과 산양삼을 산양삼으로 용어를 통일해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장뇌삼과 산양삼은 같은 말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시중에서는 아직도 구분을 하여 사용한다.

 

장뇌삼의 효능과 부작용, 장뇌삼 주의 사항, 장뇌삼 먹는 법과 고르는 법

 


 

장뇌삼의 효능

 

혈관 건강 개선

장뇌삼은 혈관의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몸의 외부로 배출하며 혈관에 중성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혈관 건강을 개선시켜준다.

폐 건강 개선

장뇌삼은 항염 효과로 폐에 염증 발생을 줄여주어 폐를 보호하고 폐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간 기능 개선

장뇌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이 단백질 합성 및 지방대사 촉진 작용을 하여 체내 독성제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한다.

면역력 강화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가 인삼보다 최대 2.4배까지 높게 생성이 된다고 한다. 대식세포 활성화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치료 (당뇨병 관련 포스팅)

장뇌삼은 당뇨병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혈당 저하와 지질대사 활동을 개선하여 혈중에 인슐린 농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감소해 당뇨병 치료에 좋다.

스태미너 증진

장뇌삼의 세포닌 성분이 혈액의 양 증가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남성 스태미너 강화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노화 예방

장뇌의 사포닌 성분은 노화방지에도 효과과 뛰어나다고 한다.

부인병 예방

내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등 산후 출산에 의한 신경쇠약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미용과 모발 건강에도 좋아서 여성에게 특히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 치료

말단 모세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전신에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해주므로 류머티즘 치료에 좋다고 한다.

기억력 강화

장뇌삼의 사포닌 성분이 뇌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산소공급을 돕는다고 한다.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고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치매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뇌삼 먹는 법

 

생으로 먹기

다른 가공 없이 삼을 깨끗이 씻어 생으로 씹어서 삼키면 된다. 아무런 가공이나 조리도 없기 때문에 삼의 특유의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나, 이 방법이 어렵다면 달여 먹거나, 갈아서 다른 식품과 같이 먹으면 된다.

달여 먹기

전통적으로 한약은 여러 가지 약초를 달여서 먹기 편하게 마신다. 장뇌삼도 이와 같이 달여 마시면 되는데 1뿌리에 1리터 정도의 물을 넣고 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서 나누어 마시면 된다.

갈아서 먹기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장뇌삼을 갈아서 넣으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꿀에 재워 먹기

장뇌삼의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삼을 잘게 썰어서 불에 찌거나 햇볕에 반 건조하여 꿀에 재워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장뇌삼 먹는 시간

장뇌삼은 잠자기 전과 새벽 공복때 먹기 좋다. 주의 점은 3시간정도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명현현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잠자리에 들기전에 먹으면 더 좋다.

 


 

장뇌삼 주의사항

    • 장뇌삼의 노두 부분에는 독성이 많아서 노두 부분을 반드시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 장뇌삼을 먹을 때는 과로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고 맵거나 짠 음식, 자극이 되는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명현현상이라고 하여 신체가 건강하게 돌아가려는 일종의 증사응로 과민 반응, 배설 반응, 회복 반응 등이 생기는데 며칠 이내에 반응이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기간을 지나면 몸 상태가 호전된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장뇌삼은 열이 많은 사람과는 궁합이 맞지 않다고 한다. 평소에 열이 많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장뇌삼 고르는 법

    • 짠부리가 많아야 한다.
    • 몸통이 건실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 뇌두가 잘 발달하고 마디가 촘촘한 것을 고른다.
    • 색이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자라난 것을 고른다.
    • 몸에 잔주름이 많아야 한다.
    • 오래 묵을수록 짙은 갈색을 띈다.

 


 

장뇌삼 보관 방법

장뇌삼은 이끼에 가볍게 물을 뿌리고 한지나 신문지를 두르고 1~3도에서 보관하면 좋다. 하지만 보관 기간이 10일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메경헬스, 나무위키, 본문사진(제주투데이), 특성이미지(더산양삼)

 

 

다른 건강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