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트러블(통증, 가스가 차는 느낌, 복부팽만감 등)은 염증성 장 질환(IBD)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의심해보자

 

장 트러블(통증, 가스가 차는 느낌, 복부팽만감 등)은 염증성 장 질환(IBD)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의심해보자

장 트러블로 인해 장 통증, 장에 가스가 차는 느낌, 복부팽만감 등이 생기곤 한다. 이럴 때는 염증성 장 질환(IBD)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모든 사람은 종종 장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낀다. 아마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을 먹었을 때 또는 며칠 동안 위장이 아프게 만드는 감염이 있었을 때 발생한다. 그러나 통증과 기타 장 증상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소화기 질환 및 장애는 매우 흔하다. 미국에는 약 6천만~7천만 명이 한국에서는 5명 중 1명이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의 증상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소화 장애도 처음 발병할 때 치료가 가장 쉽다.

 

장 트러블(통증, 가스가 차는 느낌, 복부팽만감 등)은 염증성 장 질환(IBD)을 의심해보자

 


 

잠재적인 원인

    • 가장 심각한 장 질환 중 하나는 염증성 장 질환(IBD)이지만 흔하지는 않다. IBD는 장의 면역 체계 세포가 신체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되어 과잉 반응할 때 발생합니다. 종종 그 위협은 장에 사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군집을 구성하는 일반적인 미세 생물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잉 반응은 소화관(위장 또는 위장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 IBD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입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서만 발생한다.
    • 이 두 질병은 조직을 얼마나 깊이 손상시킬 수 있는지도 다르다. 궤양성 대장염은 장 내막 손상을 유발한다. 크론병은 장까지 퍼질 수 있다. 크론병이 심한 경우에는 장이 좁아지고 심지어 장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다.
    • 다른 질환은 위 내막에 손상을 주어 위염이라는 일종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라는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이다. 다른 원인으로는 일부 진통제의 장기간 사용이 있다. 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이 있는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미국에서는 인구의 12%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앓고 있다. 이것은 매우 흔한 질병이다. 복통, 팽만감, 배변 습관의 변화가 특징이다.
    • 연구자들은 IBS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마다 원인이 다를 수 있다. 때로는 뇌와 내장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 위장관에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요인으로는 위산 역류 또는 음식에 대한 민감성 등이 있다.

 


 

문제 파악

    • 소화기 질환은 많은 증상을 공유하기 때문에 진단이 까다로울 수 있다. 많은 장 질환의 증상으로는 통증, 가스, 복부팽만감, 설사 등이 있다.
    • 염증성 장 질환(IBD)의 경우 몇 가지 위험 신호 증상이 있다. 이는 대변 내 혈액, 체중 감소, 혈액 검사에서 발견되는 염증 징후이다. 어린이의 IBD 징후는 성장 실패이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설사를, 다른 사람들에게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둘 사이를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
    • 위염과 음식 민감성 역시 장기적인 장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장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야 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와 대변 검사가 포함될 수 있다.
    • 어떤 사람들은 CT 스캔과 같은 영상 검사 또는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내시경검사는 끝에 작은 카메라가 달린 길고 유연한 관을 사용하여 장이나 위를 관찰한다.

 


 

통증과 불편함 치료하기

    • 다양한 장 질환의 증상은 유사할 수 있으나 치료법은 매우 다양하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위염의 경우 세균을 죽이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한다. 약물로 인해 위염이 발생한 경우, 다른 종류의 약물로 바꾸면 일반적으로 위가 낫는 데 도움이 된다.
    • 음식 민감성은 식단을 변경하여 관리할 수 있다. 영양사는 어떤 음식이 장을 자극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산 역류는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도 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치료는 원인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식단을 조절함으로써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 IBS 환자들은 하루에 두세 끼를 먹거나 간식을 한두 끼 먹도록 하고 하루 종일 먹지는 말고 장에 휴식을 취할 기회를 줘야한다. 스트레스가 IBS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증상의 재발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 감소 전략과 인지 행동 치료(대화 치료의 일종)는 일부 사람들이 IBS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염증성 장 질환(IBD)는 대부분의 장 질환보다 치료하기가 더 어렵다. 지금 IBD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치료는 장 조직이 치유될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염증을 멈추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IBD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들은 염증을 조절한다. 다른 최신 약물은 면역 체계를 억제한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약물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른 약물이 효과가 없을 때만 사용된다.
    •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약물을 더 일찍 사용할수록 반응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고위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이러한 약물을 먼저 투여받을 수 있다.

 


 

염증성 잘 질환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법 찾기

    • 연구자들은 장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페퍼민트 오일이 IBS 환자의 장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있다.
    • IBD에 대한 기존 치료법은 이를 시도하는 사람의 약 3분의 1에게만 효과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검사를 통해 나중에 IBD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어린이를 식별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전략으로는 IBD가 발생하기 전에 항염증제를 투여하거나 면역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장내 미생물군집을 변경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주요 관심은 IBD에 대한 새로운 약물 표적을 식별하기 위해 이러한 유전적 특징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가이다. 이는 또한 궁극적으로 누가 약물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IBD에 대해 테스트 중인 최신 약물 중 하나는 유전적 발견에 기초한 것으로 치료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BD 치료법 선택을 돕기 위해 유전적 지식을 사용하는 것은 향후 10년 안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 장의 불편함이나 통증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병원에서 이용 가능한 치료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 몸의 내부를 다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장 불편함을 주는 음식

장 질환이 있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장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음식은 아래과 같으며, 장 트러블이 있는 사람은 아래 음식들의 주의 관찰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 유제품
    • 카페인
    • 탄산음료
    • 설탕, 사탕, 정크푸드
    • 과일 주스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야채

 


 

*출처 : 미국 국립보건원(NIH News in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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