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허리 통증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허리 통증은 척추 아래쪽 부분에 날카롭거나 둔한 느낌이 날 수 있다. 또한 뻣뻣함, 다리 아래로 통증이 느껴지고 서 있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움직임이 제한될 수도 있다.
허리 통증은 종종 근육, 인대 또는 척추에 영향을 미치는 부상이나 의학적 상태의 증상이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나타날 수 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치료를 할 수가 있으며, 치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급성 허리 통증의 원인
급성 허리 통증은 갑자기 발생하며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된다. 허리 근육과 척추 부상은 일반적으로 급성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긴장과 염좌
등이 튀어나오는 것과 관련된 허리 통증은 종종 허리 근육 긴장이나 염좌와 관련이 있다. 부상이나 점진적인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허리 힘줄이나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날 때 긴장이 발생한다. 염좌는 뼈를 연결하는 조직 띠인 인대가 찢어져서 발생한다.
염좌 또는 염좌 통증에는 종종 최대 2주 동안 지속되는 경직 및 근육 경련이 포함된다. 더 심각한 긴장이나 염좌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치유되지 않는 계통은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디스크 탈출 또는 파열
디스크는 척추(척추뼈) 사이의 얇은 쿠션으로 척추가 구부러지는데 도움을 준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면 디스크가 미끄러지거나(탈출) 열리게 되는(파열)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탈출된 디스크는 척수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다리 아래로 통증이나 무감각을 유발(좌골신경통)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과 이로 인한 허리 통증은 일반적으로 6주 이내에 해결된다. 그러나 심한 경우 만성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좌골신경통
좌골 신경통은 허리에서 각 다리 아래로 이어지는 좌골 신경의 손상이다. 이 신경이 손상되면 등과 다리에 통증, 저림, 따끔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디스크 파열, 척추관 협착(척추 협착증) 또는 골반 손상으로 인해 좌골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
임신 중에는 자궁(자궁)이 커지면서 복근이 늘어나고 약해진다. 복부 근육은 척추를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임신으로 인해 등 근육이 긴장되고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출산 후 몇 달 동안 근육이 치유되는 동안 허리 통증을 겪을 수도 있다.
기타 건강 상태 또는 감염
때로는 허리 통증이 척추나 허리 근육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다. 허리에 가까운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상태는 다음을 포함하여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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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감염
- 신장 결석
- 담석과 같은 담낭 문제
- 자궁내막증 (자궁 조직이 자궁 밖에서 자라는 상태)
- 난소 낭종(난소의 체액 주머니)
- 자궁 근종(자궁 내 비암성 종양)
만성 요통의 원인
만성 요통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12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경험한다. 만성 요통은 갑자기 시작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증가할 수 있다. 척추 건강 상태 및 부상은 만성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
척추 곡률
지속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하게 되면 결국 목과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들은 또한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척추 만곡을 갖고 태어날 수도 있다. 척추의 만곡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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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측만증: 옆으로 굽은 척추로, 어린이에게서 종종 비정상적인 S자 또는 C자 모양으로 나타난다.
- 척추전만증(Lordosis): 일반적으로 허리의 안쪽으로 구부러진 척추이다.
- 척추후만증(Kyphosis): 등 위쪽이 둥글게 되는 척추의 휘어짐.
압박 골절
척추뼈를 따라 나타나는 압박 골절(또는 작은 골절)은 허리 중앙과 허리에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들은 또한 무감각, 따끔거림 또는 보행 장애를 경험할 수도 있다. 부서지기 쉬운 뼈를 유발하는 질병인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허리 압박 골절의 위험이 더 높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
퇴행성디스크질환은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무너지는 질환이다. 너무 얇아진 디스크는 척수와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척추뼈가 서로 마찰되어 척추 협착증 및 관절염과 같은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사람의 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부서지기 시작하지만, 누구나 통증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관절염
관절염은 관절과 인대에 통증성 염증을 유발한다. 관절염의 일종인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연결된 관절과 인대를 표적으로 한다. 결과적으로, 이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 뻣뻣함, 심한 경우 척추 융합을 경험할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척추 정렬에서 아래쪽 척추뼈 쪽으로 앞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상태이다. 어린이의 선천적 결함이나 척추 부상이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성인은 관절염으로 인해 또는 척추에 스트레스를 가하는 반복적인 활동으로 인해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다.
허리 통증 외에도 이 질환은 뻣뻣함, 햄스트링의 긴장, 영향을 받은 척추 주변의 압통 및 다리 약화를 유발할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으로 알려진 척추 협착은 척수와 신경에 압력을 가한다. 이는 허리 통증, 다리나 팔의 약화, 몸 전체의 무감각을 유발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척수 주위에 너무 작은 공간을 가지고 태어나서 척추 협착증을 유발할 수 있다. 노화, 디스크 탈출, 척수 손상, 관절염, 뼈 질환 등도 척추관 협착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암
암은 허리를 포함하여 몸 전체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척수암은 허리 통증을 직접적으로 유발할 수 있다. 척추 주위와 척추에 발생하는 종양은 척수 신경을 압박하여 목과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은 광범위한 통증, 피로, 수면 문제를 일으키는 만성 질환이다. 섬유근육통이 있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과 뻣뻣함을 경험할 수 있다.
섬유근육통은 또한 손과 발의 따끔거림, 기억력 문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섬유근육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환자는 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
허리 통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는 재택 치료부터 수술까지 다양하다. 담당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허리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물 및 물리 치료를 제안할 수도 있다.
가정 요법
허리 통증이 허리를 긴장시키거나 염좌로 인한 것이라면 일반적으로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집에서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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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후 처음 48~72시간 동안 허리에 얼음팩 대기
- 허리에 열을 가하기
- 따뜻한 목욕하기
-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태아 자세로 자기
- 등을 대고 자면서 무릎 아래에 말아 놓은 수건이나 베개를 놓고 다리 올리기
약물
허리 통증이 더 심한 경우, 담당 의사는 통증 관리, 염증 감소 또는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제안할 수 있다. 허리 통증에 대한 일부 의학적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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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Advil(이부프로펜) 및 Aleve(나프록센)과 같은 일반 의약품 또는 Celebrex(celecoxib)와 같은 처방약을 포함하여 통증 및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구 약물이다.
- 근육 이완제: 로박신(메토카바몰) 및 소마(카리소프로돌)를 포함하여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급성 요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경구 약물이다. 카리소프로돌과 같은 근육 이완제는 통제되는 물질이며 중독성이 있을 수 있다.
- 항염증 또는 마비 주사: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포함하여 다리 아래로 이동하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사이다.
- 처방 진통제: 코데인 및 히드로모르폰을 포함하여 심한 급성 및 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이다. 이러한 처방약은 중독성이 매우 높으며 단기간 동안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신경 조절제: 항경련제와 케타민을 포함하여 심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신경계가 통증을 처리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처방약이다.
물리치료
물리 치료는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개선하며 허리 근육이 약하거나 부상당한 경우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리 치료사는 다음 을 포함하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스트레칭
허리 및 코어 운동
척추와 주변 근육의 도수치료 및 마사지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TENS)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저전압 전류를 적용하는 치료법이다.
수술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일부 수술 옵션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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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간판 절제술 및 미세 추간판 절제술: 탈출된 추간판의 일부를 제거하여 신경과 척추 압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디스크 교체 수술: 손상된 디스크를 인공 디스크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 레이저 수술: 바늘을 통해 레이저 에너지를 적용하여 손상된 디스크의 크기를 줄이고 신경 압박을 완화한다.
- 추궁절제술: 척추를 열고 척추 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해 뼈 박차와 척추 뼈 벽을 제거한다.
- 유공절개술: 신경이 척추관에서 나가는 부위를 수술적으로 청소하고 넓힙니다. 이는 척추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 압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고주파 병변: 작은 바늘을 통해 고주파 전파를 통과시켜 통증 신호가 척수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한다.
- 척추 융합: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를 제거하고 이를 금속 장치나 뼈 이식편으로 교체하여 두 개 이상의 척추뼈를 융합합니다. 이는 심각한 퇴행성 디스크 질환과 척추전방전위증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 척수 자극: 전기로 척수를 자극하여 뇌로 전달되는 통증 신호를 차단한다.
허리 통증 예방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와 코어를 튼튼하게 유지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복부 및 등 운동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허리 통증과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부 근력은 구부리거나 들어 올릴 때 등 근육이 긴장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허리와 코어가 튼튼해지면 자세와 유연성이 향상된다.
코어 근육이나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운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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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이 적은 유산소 활동: 20~30분 동안 걷기, 수영 또는 직립 고정식 자전거 타기는 치유와 힘을 위해 등 근육으로의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힐 슬라이드: 등을 대고 누워서 한쪽 무릎을 천천히 구부렸다 펴면서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밀어준다. 양쪽에서 10회 반복하자. (운동법 유튜브 바로 가기)
- 발목 펌프: 등을 대고 누워 발목 부분에서 발을 위아래로 구부린다. 10회 반복하자. (운동법 유튜브 바로 가기)
- 월 스쿼트: 벽에 등을 대고 서서 발을 약 1피트 앞으로 내보낸다. 코어에 힘을 주고 천천히 무릎을 45도 각도로 구부린 후 5초간 유지하자.
- 직선 다리 올리기: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를 곧게 펴고 손을 옆구리에 두고 발을 바닥에 대고 왼쪽 다리를 구부린다. 곧게 편 오른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리고 코어에 힘을 주고 1~5초 동안 유지하세요. 천천히 다리를 내리고 왼쪽도 반복하자.
- 운동공을 이용한 요추 안정화 운동: 운동공 위에 배를 대고 누워 양손을 어깨 너비만큼 벌려 바닥에 대자. 천천히 손을 앞으로 움직여 공을 다리 아래로 굴리자. 그런 다음 천천히 손을 뒤로 움직여 배 아래로 공을 넣으면된다.
- 요추 안정화 운동공 손 들기: 운동공 위에 배를 대고 누워 양손을 어깨 너비만큼 벌려 바닥에 대자. 천천히 손을 앞으로 움직여 공을 다리 아래로 굴린다. 그런 다음 천천히 오른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십시오. 낮추고 왼팔로 반복하자.
허리 부상이 있는 경우 너무 빨리 운동하면 통증이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올바르게 들어 올리고 구부리는 방법
허리 부상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잘못 구부리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르게 들어 올리고 구부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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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되고 견고한 기반을 위해 발을 엉덩이 거리 이상으로 벌리자.
- 물체를 집어 들기 위해 몸을 굽히기 전에 물체에 최대한 가까이 서보자.
- 허리보다는 무릎으로 구부리자.
- 다리 근육으로 등받이를 들어올리고 코어 근육을 사용하자.
- 들어 올릴 때 등을 곧게 펴고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자.
- 물건을 구부리거나 들어올리거나 운반하는 동안 비틀지 말자.
- 물건을 내릴 때는 코어 근육을 사용하고 무릎을 구부려 등을 곧게 유지하자.
워크스테이션 조정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자세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워크스테이션을 조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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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을 눈에서 20~30인치 떨어진 곳에 두자.
- 모니터나 노트북의 높이를 책이나 스탠드와 함께 조정하여 화면을 볼 때 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자.
- 높낮이 조절 가능하고 회전 가능하며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책상 의자를 선택하자.
- 머리, 엉덩이,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똑바로 앉자.
- 똑바로 앉는 것이 불편하다면 의자를 살짝 뒤로 젖혀보자.
- 추가적인 허리 지지를 위해 요추 베개 나 말아놓은 수건을 사용하자.
- 발 밑에 의자나 책을 놓아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 높게 유지되도록 하자.
맺음말
허리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거나 점진적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일시적이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부상당한 근육, 찢어진 인대 또는 손상된 디스크는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세가 좋지 않거나 특정 건강 상태로 인해 천천히 만성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좌상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집에서 휴식과 온찜질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담당 의료인과 상담하자. 추가 수술, 약물 치료 또는 물리 치료가 필요한 부상이나 상태가 있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조심하고, 작업하는 동안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 향후 허리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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