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전염 및 증상과 치료 A형간염 예방접종

A형간염 전염 및 증상과 치료 A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하여 발생하는 간염으로 환경 및 위생개선과 적절한 예방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다.

 

A형간염 전염 및 증상과 치료 A형간염 예방접종

 


 

A형간염 전염

A형간염은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며,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A형간염 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고열, 구역 및 구토, 권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암갈색 소변, 황달 등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증상의 발현은 연령과 관련이 있어 6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증상이 경하며 황달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6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에서는 대부분 간염의 증상이 생기며, 이 중 70% 이상에서 황달이 동반된다.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2개월을 넘지 않으나 10~15%에서는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 하지만 만성화되는 경우는 없다.

 

*황달에 대한 자세한 정보

 


 

A형간염 치료

A형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A형간염 예방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A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접종대상

A형간염의 접종대상은 12~23개월의 모든 소아가 해당된다.

A형간염의 병력이나 백신 접종력이 없다면 권장되는 백신의 접종대상은 아래와 같다.

접종대상자 중 40세 미만에서는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A형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

    • A형간염의 유행지역으로의 여행자나 장기 체류자
    • 남성 동성애자
    • 불법 약물 남용자
    • 직업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있는 자(실험실 종사자, 의료인, 군인 등)

A형간염에 감염되면 중증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은 상황

    • 면역저하자: 선천 또는 후천 면역결핍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 만성 신질환자(투석 중), 고형기관 및 조혈모세포 이식자, 면역저하 약제 및 생물학적 제제의 피치료자
    • 만성 간 질환자: B형 및 C형간염 감염자, 간경변증, 지방간, 알코올성 간질환, 자가면역 간염이 있는 자, alanine aminotranferase(ALT) 또는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수치가 정상치의 2배 이상이거나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한 자
    • 41세 이상

기타

    • A형간염 감염 위험이 높거나 중증 질환의 위험이 높은 임신부
    • A형간염이 유행할 때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자
    • A형간염 감염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은 직업을 가진 자

 

접종시기

생후 12~23개월에 1차 접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2차 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 후의 이상반응

A형간염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물다.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 부위의 통증, 발적, 부종, 전신 권태감, 피로, 미열 등이 있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

 


 

*출처 : 질병관리청, 본문이미지(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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