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선명하게 답한다. 캘빈클라인의 미니멀 겨울
나나는 선명하게 답한다. 캘빈클라인의 미니멀 겨울 겨울이 깊어질수록 세상은 자꾸 볼륨을 낮춘다. 대신 디테일이 커진다. 숨결, 옷의 결, 표정의 온도 같은 것들. 바자에 공개된 나나의 캘빈클라인 겨울 화보는 그 ‘볼륨 낮춘 세계’에서 가장 또렷하게 남는 장면을 만든다. 화려한 장식이나 큰 제스처 없이도, 프레임을 단단하게 붙잡는 얼굴. 미니멀리즘이 원래 가진 힘을 정면으로 꺼내 보인다. 이번 화보에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