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아니와 안은진, 빛이 머무는 순간의 이름
다미아니와 안은진, 빛이 머무는 순간의 이름 안은진이 다미아니(Damiani)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화려함’이라는 단어보다 ‘응축된 빛’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정면으로 쏟아지지 않고, 결을 따라 천천히 번지는 광채. 카메라 앞에 선 안은진은 장식보다 사람의 온도로 빛나는 얼굴을 보여준다. 가장 빛날 때, 바로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의 태도는 이렇게 단정하다. 첫 번째 컷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건 … 더 읽기